은행 상담 창구에서 “원리금균등으로 하시겠어요, 원금균등으로 하시겠어요” 라는 질문을 받으면 대개 잠깐 멈칫하게 됩니다. 어느 쪽이 유리한지 그 자리에서 따져 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.
금액·이율·기간만 넣으면 원리금균등·원금균등·만기일시 세 가지를 한 화면에서 비교해 드려요. 같은 조건이라도 방식에 따라 총이자가 크게 달라집니다.
세 식 모두 은행이 쓰는 것과 같습니다. 대조는 금융감독원 금융계산기로 하세요 · 최종 확인 2026-08-17
🔴 모의 계산이에요. 실제 대출금리는 신용점수·담보·상품에 따라 달라지고, 중도상환수수료·인지세·근저당설정비는 여기 들어 있지 않습니다. 거치기간이 있는 상품은 계산이 달라집니다. 확정 금액은 은행 상품설명서로 확인하세요.
고를 것이 상환 방식만은 아닙니다. 은행 두 곳을 놓고 고민 중이라면 「다른 조건과 비교」를 켜 보세요. 금리가 낮은 쪽이 늘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. 기간을 늘리면 매달 내는 돈은 반드시 줄어드는데 총이자는 오히려 늘어나거든요. 어느 쪽이 실제로 덜 내는지는 총이자로 판정해 드립니다.
이럴 때 씁니다
- 은행에서 상환 방식을 고르라고 할 때 — 매달 부담과 총이자를 함께 비교
- 전세자금·신용대출 한도를 잡을 때 — 매달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역산
- 무이자 할부가 정말 무이자인지 확인할 때 — 이율에 0을 넣어 보세요
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,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?
총이자만 보면 원금균등이 적습니다. 원금을 빨리 줄이니 이자가 붙는 원금도 빨리 줄기 때문입니다. 대신 첫 달 부담이 가장 큽니다. 매달 같은 금액이 나가는 편이 관리하기 편하다면 원리금균등이 낫습니다. 위 계산기에 같은 조건을 넣어 두 숫자를 직접 견줘 보세요.
계산 결과가 은행에서 받은 견적과 다릅니다.
거치기간이 있거나, 중도상환수수료·인지세·근저당설정비가 포함된 견적일 수 있습니다. 이 계산기는 원금·이율·기간 세 가지만으로 계산합니다. 또 은행마다 이자 계산 기준일(월 30일 고정인지 실제 일수인지)이 달라 몇 백 원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.
같이 쓰면 좋은 도구
부가세 계산기 · 자동차세 계산기 · 4대보험 계산기 · 근로장려금 계산기 · 전기요금 계산기 · 적금 계산기
근거로 삼은 자료
- 원리금균등 — 매달 갚는 총액이 같습니다. 월납 = 원금 × 월이율 × (1+월이율)^개월 ÷ ((1+월이율)^개월 − 1)
- 원금균등 — 원금을 개월 수로 나눠 갚고 남은 원금에만 이자를 붙입니다. 첫 달이 가장 비싸고 매달 줄어듭니다
- 만기일시 — 매달 이자만 내고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습니다. 월 부담이 가장 적고 총이자가 가장 많습니다
- 월이율 — 연이율 ÷ 12. 은행 상품설명서의 '연 O%'를 그대로 넣으세요
출처: 금융감독원 · 최종 확인 2026-08-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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